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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뷰

[IT 기기 _ 아이폰 12 리뷰] 애플 iPhone 12 및 spigen 화이트 투명케이스와 강화유리 개봉 후기 _ 미니 말고 아이폰을 산 이유

아이폰 12 화이트 (대존예) _ 슈피겐 아이폰 투명 케이스 및 강화유리

안녕하세요. 인생리뷰 입니다.

오늘은 정말 예쁜 감성의 스마트폰에 대한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쿠팡의 서버를 마비시킨(?) 엄청난 스마트폰이죠!

바로, 아이폰 12 화이트입니다!

바로 보시죠!

케이스 열자마자 존예 뒷태(?) 뽐내는 아이폰 12 _ 구성품은 본체, USB-C 타입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

 [가격 및 구성]

- 제품 : iPhone 12 White 64GB (화면 : 5.4인치, 무게 : 162g)

- 가격 : 1,090,000원 (Apple Care+ 가입 시, 1,289,000원 (+199,000원))

- 구성품 : 본체 (화이트 색상) , USB-C 타입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

 

 우선, 케이스부터 존예스럽습니다... 그리고 본체를 처음 접했을 때, 정말 디자인이 놀라울 정도로 예쁘네요.

실물이 정말 깔끔하고 옆면의 곡면 처리나 뒷면 재질에 의한 반사 등 여러 요소가 조화롭게 예쁘더라구요... 제 여자 친구가 왜 애플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저는 쭉 삼성 노트 시리즈를 애용하고 있지만, 노트 기능이 있는 아이폰이 나오면 사고 싶을 정도네요!

 그리고 정말 가볍습니다..! 노트 20 울트라 들다가 들면 차이가 엄청나요.. 이제껏 들어본 폰 중에 가장 가벼웠습니다. (누워서 유튜브 손으로 들고 봐도 될 각)

 

 저희는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자급제 폰으로 구매를 해서 거의 정가에 공기계를 구매했습니다. 실제 대형 통신사를 끼고, 카드 할인을 받아서 더 싸게 받으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예요. 그러나 다 따져봤을 때, 비싼 5G 요금제를 사용하며 매달 통신비를 내는 것보다 공기계를 깔끔하게 사서 쓰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mini에서 iPhone 12로 바꿔서 산 이유]

 mini를 살지 그냥 iPhone을 살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제 여자 친구도 손이 좀 작은 편이라 사이즈가 작고 가격도 14만 원 저렴한 mini를 처음에 구매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아이폰 12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iPhone12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

2. mini의 경우 강화유리 및 케이스 착용 시, 잠금화면 해제가 잘 안 되는 문제

 

 강남에서 실제 아이폰은 만져본 결과 mini가 아니더라도 한 손으로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mini의 경우 지금 좀 논란이 되고 있는 강화유리 및 케이스 착용 시, 잠금화면을 밑에서 위로 드래그할 때, 인식이 잘 안 되는 불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로 mini를 사는 게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민희 씨(?)가 아닌 아이폰 12로 결정을 했습니다.

 

요즘 세상은 정말 편리하네요. 새 폰 사면 알아서 다 옮겨줍니다.

 [데이터 옮기기]

요즘은 정말 세상이 편리하죠. 새 폰을 사서 그냥 근처에 두고 폰이 시키는 대로 하면, 알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데이터들을 다 백업해서 새 폰으로 옮겨줍니다. 심지어 인터페이스 설정이나 사용하던 인터넷 창들 까지도 말이죠. (덕분에 새 폰을 구경하는 재미는 좀 반감되는 것 같지만)

 

Spigen 투명 케이스 및 강화유리 구성품

 [투명 케이스 및 강화유리]

1. 케이스

- 제품 : Spigen 투명케이스 울트라 하이브리드

- 색상 : 크리스탈 클리어

- 가격 : 18,810원

 

2, 강화유리

- 제품 : Spigen 아이폰 12 글라스tR 이지핏 사생활보호 강화유리 필름

- 구성 : 강화유리 필름 2ea , 클리너, 설명서

- 가격 : 23,310원

 

소중하게 산 몸값이 백만 원이 넘는 아이폰을 여자 친구로부터 보호해주기 위해서 안정성이 좋은 Spigen의 투명케이스와 강화유리 필름을 샀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 리뷰를 하고 싶지만... 일부러 던지면서 까지 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살아가다가 혹시 떨어트리는 날 안정성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ㅋㅋㅋ)

 

 우선, 케이스의 경우는 정말 얇고 투명해서, 낀 듯 안 낀 듯 폰을 보호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니, 어느 정도 믿을 만은 하겠죠? (1.2M 에서 26번 이상 낙하 시 이상이 없어야 통과라고 하네요)

 

 저는 케이스보다도 이 강화유리 필름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 이유는 정말 부착하는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이어서 보시죠!

슈피겐 강화유리 부착법_ 이건 정말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구성품 사진에서 보셨듯이 강화유리 필름이 특이한 케이스에 달려있는 모습인데, 이게 보호필름의 뒷면을 제거하고 폰 위에 올리고 위의 움짤처럼 문질러 준 다음 케이스를 빼면 강화유리가 폰에 붙어져 있습니다. 정말 끝입니다. 뭐 다른 거 할 게 없어요! 진짜 2장이 들어 있어서 좀 비싸긴 한데, 정말 신기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사생활 보호 가 들어간 제품을 사서 옆에서 볼 때 정말 잘 안보이더라구요! 이건 밑의 사진에서 또 확인해보시죠!

최종 투명케이스 및 강화유리 부탁 후 모습, 맨 우측 사진, 옆에서 볼 때 비쳐보이는 정도 (가운데 사진과 동일 화면) 

 

[후기]

 보통 기기의 장점과 단점으로 마무리하는데, 이건 제가 삼성 유저라... 아이폰 12에 대한 리뷰를 써버리면 괜히 혼란을 더 드릴 것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혹시, 미니와 아이폰12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면

1. 사이즈가 작아서 미니를 사고 싶었다 : 아이폰12 자체도 워낙 그립감이 좋고,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건 직접 가서 손으로 만져보고 결정하는 게 정답이긴 합니다)

2.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잠금해제 드래그 문제로 고민 중 : 아이폰 12는 해당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참거나 지금 아이폰 12를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화제의 스마트폰 아이폰12 화이트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정말 가볍고, 디자인 적으로 뛰어납니다. 화면 터치감도 좋구요.

 그래도 할인이 거의 없는 애플이라 가격적인 부담감이 좀 드는 건 사실이네요..

 그럼 다음에는 더 좋고 신기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