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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뷰

[온라인 Class 리뷰] (내 돈 내산) 탈잉 VOD 구매대행 강의 리뷰와 장단점 "왜 가장 쉬운 투잡 일까요?"

실제 탈잉 VOD 수강실 이미지_ 총 8시간의 강의 _ 4.8/5 의 평점

 

"구매대행, 이렇게 쉬운데 왜 아직 안 하세요?"

 

 요즘 많은 분들이 투잡에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언택트 시대에 돌입하고부터 직장을 잃으신 분들부터 지금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까지 생기며, 이전보다 투잡이 더 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저도 주식투자, 유튜브 등 다양한 경제적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데,

오늘은 그중 구매대행,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클래스에 관한 리뷰를 여러분께 제공해보려고 합니다!!

 

(내 돈 내산)

실제 VOD 교재 _ 강의 내용의 대본 같은 느낌

 

  [구성]

 -. 총 28개의 강의, 7 챕터, 8시간, 3개월 수강 + 코칭 1회 및 강의 내용이 담긴 책

 -. 139,000원

 -. 4.8 / 5 의 평점

 

탈잉이라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통해서 제공이 되며, 총 8시간의 강의에 139,000원이네요...

 

 우선, 이 가격이 합리적인 가격인지에 대해서 따져볼까요??

Class101의 블로그 강의도 듣고 있는데요, 이 강의의 경우 약 4시간가량의 강의 + 코칭 3회 가 18만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는데, 8시간 정도의 퀄리티 있는 강의와 강의 내용의 책자 _ 코칭 1회 가 14만 원이라면, 어느 정도 가격은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은 구매대행에 관한 기초 지식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하여, 중국 타오바오와 미국 아마존을 이용한 구매대행 방법을 각 챕터별로 구성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라서 구매대행을 한 번 경험해보셨거나 이미 하고 있는데 좀 더 팁을 얻고 싶다! 하시는 분들보다는 저처럼 구매대행을 아예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강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 강의를 한 번 들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제부터 아래의 내용을 잘 보고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의 내용 리뷰]

 

[챕터]

1. 구매대행 기본 프로세스 이해

2. 아이템 소싱 방법 (잘 팔릴만한 아이템을 고르는 tip)

3. 아마존 소싱 법 (미국)

4. 타오바오 소싱법 (중국)

5. 스마트 스토어 판매 공식

6. 매출 상승 전략

7. 구매대행 관련 법 / FAQ

 

[튜터 소개]

윤주 튜터님 _ 저자 소개

 

 [강의 장점]

 -. 초보자가 접근하기 쉽게 만듦

 -. 여러가지 보조 자료들이 짜임새있게 정리되어 있다. ex) 엑셀을 활용한 이익 계산 / 활용할 만한 사이트 정리 pdf 등

 -. 교재는 인강 내용이 다 들어가 있어서 VOD 유효 기간 후에도 보면서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

 

 [강의 단점]

-. 투잡 겸업 조항 확인 (강의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7강에 나온다는 점

-. 이미 스마트 스토어나 구매대행을 어느 정도 접한 사람들은 이미 아는 내용이 많이 섞여 있을 가능성 (기초적인 내용이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초보자라면 들어 볼만한 강의

 

 저 같은 경우에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서 강의를 들으며 구매 대행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역시 실천력인 것 같습니다 ㅎㅎ... (투잡으로 열심히 돈 버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ㅠ)

 

 

 이제 이 강의 자체보다 이 구매대행이라는 투잡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좀 써볼까 합니다.

 

 우선, 구매대행이라는 투잡의 단점 세 가지를 말하고 싶네요.

 

1.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사실

2. 물품 선정에 대한 센스 필요

3. 구매 대행이므로 A/S 불가 및 반품에서의 번거로움

 

 구매대행 강의를 듣고 이제 시작해보려는 차에 아이템을 선정하여 검색을 해보면 이미 많은 상점에서 제가 최저가로 찾아본 구매 가격들 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팔고 있더라고요...

 제가 외국 사이트에서 사 오는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국내에서 팔고 계신 분들이 있다.

즉, 같은 가격으로 팔면 이득이 남는 게 아니라 손해가 된다는 말이죠...

 이미 많은 분들이 구매대행을 하다 보니 최저가 경쟁이 엄청 치열하네요... 이는 결국 2번 단점으로 이어지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은 물건이 아닌 어느 정도 희소성이 있는 물건을 선정하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만약 초기 불량이 있는 제품을 사서 파는 경우에는 그 손해 비용을 고스란히 서비스 제공자인 저희가 떠안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아직 제대로 구매대행을 시작해보지 않아서 이런 손실이 어느 정도 발생할지는 모르지만, 구매대행 시작 전에 미리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단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의견은 "시작은 해보는 게 낫다."입니다.

 

1. 큰돈 들이지 않고, 재고를 쌓아두지 않아도 되는 점

2. 아이템 소싱해서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는 점

3. 즉, 시작해도 금전적 손해가 심하지 않다는 점 (반품을 제외하고는 없음)

 

 저도 아직 정식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열고 진행을 해본 게 아니라 더 자세한 설명을 못 드리는 점이 아쉽네요...ㅠㅠ

저는 이제 강의도 두 번 완강했고, 천천히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무엇이든 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강의 구매를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tip. 연 매출 2400만 원 이하는 의무 납세 대상이 아니어서 사업자 등록이 의무가 아닙니다. 저처럼 회사 투잡 조항 때문에 시작을 꺼려하시는 분들! 우선, 시작부터 해봐요 우리 ㅎㅎ 연 매출 2400만원 안되고 접을 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