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상수 맛집_카페] 데이트 코스 추천 _ "히메시야" 성공적인 연어뱃살덮밥, 우나기동 리뷰 _ 분위기 좋은 카페 "19호실" 추천 메뉴

안녕하세요 인생리뷰입니다.

오늘은 상수역 데이트 코스로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리뷰를 가져왔어요!

맛집이랑 분위기 좋은 카페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보시죠!

 

[일식 맛집_히메시야] _ 아래의 위치 정보 참조해주세요

히메시야

데이트 한 날은 하필 비가 너무 쏟아지는 날이라 아쉽게도 외관 사진이 없네요ㅠ...

메뉴를 중심으로 리뷰 구성을 해볼게요!

  

 [운영 시간 및 메뉴 정보] 

- 운영 시간 :

평일 11:30~ 21:00(Break time 오후 3시 ~ 4시 반)

주말 12:00~21:00 (Break time 오후 3시 반 ~ 4시 반)

 

- 메뉴 : 위 Link 참조

  주문한 메뉴 : 연어 뱃살 덮밥 : 12,000원 / 우나기동 (장어덮밥) : 14,500원 / 가라아게 : 5,000원

 

가라아게는 좀 이따 나오더라구요...

 우선, 비가 엄청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앞에 3팀이나 웨이팅을 하고 있더라구요... 엄청납니다... 비가 엄청 오는데 와서 기다려서 먹는다?? 맛집이라는 소리겠죠! (그리고 가게가 일식집이지만 재료는 일본산은 절대 안 쓴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연어 뱃살 덮밥, 우나기동을 하나 씩 주문하고 사이드로 가라아게를 주문했어요. (리뷰 보니까 가라아게를 많이들 시켜 드시더라구요!) 하나씩 리뷰해 볼까요?

연어 뱃살 덮밥... 먹을 줄 몰랐습니다... 날치알 꼭 같이 드세요

 우선, 연어 뱃살 덮밥입니다. 막 맛이 엄청나다..! 거나 이 집만의 특별함(?)이 있다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못 받았어요. 그렇지만 연어 뱃살 덮밥은 어디서 파는 걸 먹든 맛있는 것 같네요!! 유명한 맛집이라서 특별한 맛을 기대하신다면 그냥 so so 한 느낌을 받으실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당연히 맛있습니다.) 연어 자체는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나기동 _ JMT

 두 번째로, 우나기동(장어덮밥)입니다. 전 사실 소금구이 장어를 엄청 좋아하는데, 장어 덮밥이나 초밥은 개인적으로 맛있다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이 집의 우나기동을 만나기 전까지는!) 진짜 장어 양념의 간이 적당히 배어있고 장어 굽기도 적당하구요! 밑에 있는 계란과 양파랑 조합이... 미쳤습니다. 맛있었어요 진짜

가라아게는 사이드로만 팔기 아쉬울 정도

 마지막으로, 가라아게입니다. 사이드로 시켰는데, 진짜 이 집이 요리를 잘하는 집이라고 느끼게 한 메뉴였어요. 겉바속촉... 진짜 맛있었고, 연어 덮밥이랑 장어 덮밥만 먹으면 좀 물렸을 것 같은데, 왜 사람들이 많이 시켜 먹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우선, 가격도 적당하고 가게도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일식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한번쯤 가볼만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먹고 나서도 막 엄청 배부르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저랑 여자 친구가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후식 먹기에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 _ 19호실] 

19호실

상수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중 하나인 "19호실"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 뭔가 상수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었는데, 역시나... 비가 엄청 쏟아졌죠...ㅠ

(아래 insta에서 카페 특유의 분위기를 확인해보세요!)

19호실 / coffee. dessert .studio(@cafe.room19)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운영 시간 및 메뉴 정보] 

- 운영 시간 : 월~목, 일 13:00~21:00 / 금, 토 13:00~22:00

- 메뉴 : 위 Link 참조

  주문한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 로투스 브라우니&아이스크림 5,000원 / 얼그레이 밀크티 6,500원

 

상수 카페_19호실 _ 로투스 브라우니 + 아이스크림 = JMT

 내부 구조는 2층까지 공간이 있었고, 위치별로 분위기가 다른 게 특이하더라고요! 저희는 1층에서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 구석에 있는 아늑한 곳을 찜했습니다 ㅎㅎ

 

 우선, 제가 얼그레이의 향을 되게 좋아해서, 얼그레이 밀크티에 눈길이 갔어요! ('19호실'이라고 적혀있어서 약간 시그니쳐 메뉴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 혼자서 받음)) 근데, 그냥저냥 평범한 밀크티의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향은 얼그레이 향이 나면서도 뭔가 좀 조화가 아쉬운 맛이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방문하면 그냥 아메리카노 마실 것 같아요

 

 이유는 아메리카노가 맛있습니다ㅋㅋㅋ 좋은 원두 쓰시나 봐요! 그리고 여기 디저트류가 맛있는데, 달달한 디저트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피였어요! 옆에 있는 브라우니&아이스크림 이랑 진짜 조합이 좋았어요!!

 

 브라우니랑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이미 유명하죠. 근데, 브라우니 위에 로투스(과자 아시죠?)가 있어요! 브라우니랑 찰떡이었습니다 ㅎㅎ 위에 아이스크림도 진짜 맛있고, 브라우니 위쪽이 바삭한 식감도 있고 좀 특이한데, 여기 브라우니만의 매력이 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랑 꿀 조합으로 추천)

 

19호실 로투스 브라우니 + 아이스크림 > JMT

 오늘은 상수역 근처 데이트 코스 (맛집 & 카페)에 관한 리뷰를 해봤습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맛집이나 카페 어디 갈지 고민하실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 더 좋은 리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