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리뷰입니다.
오늘은 부산여행 중 먹었던 (존맛) 음식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2박 3일 뚜벅이 여행 일정 중 마지막 날 점심에 먹은 버거 인 뉴욕 수제버거입니다.
바로 보시죠!
(↓ 버거 인 뉴욕 위치 @카카오 맵)
버거인뉴욕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9 (중동 1404-39)
place.map.kakao.com
[소개]
- 버거 인 뉴욕 해운대점
- 위치 : 해운대 해변 근처 _ 파라다이스 호텔 맞은편 _ 도보 5분
- 대표 메뉴 : 뉴욕버거 - 10,000원, 스페셜 버거 - 11,000원,베이컨 치즈버거 -10,000원, 세트메뉴는 모든 버거에 +4,000원
- 대기 시간 : 월요일 점심, 대기시간 없음
[맛 한 줄 평]
" 미국 느낌의 수제버거, 패티가 육즙이 가득하고 야채가 없어도 맛있다 "
저희는 부산 여행의 마지막 음식으로 수제버거를 택했습니다. 해운대 근처 기가 막힌 수제버거가 있다고 해서 점심에 바로 향했죠. 위치는 부산 해운대 따라서 쭉 있는 호텔들 중에 파라다이스 호텔 건너편에 있어요! 위치는 위에 올려뒀으니 참고하세요!
일단, 가게 내부가 진짜 미국스럽다더라고요ㅋㅋㅋ 옛날 미국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TV도 CNN 틀어놓고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쓴 모습이었습니다. 국내 가게들이랑 좀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고, 낮에 갔었는데 낮보다는 밤에 좀 더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대표 메뉴인 스페셜 버거 랑 베이컨 치즈 버거를 세트로 (콤보) 시켰습니다. 베이컨 치즈 버거는 야채가 양파밖에 없어요. 메뉴 고를 때 참고하세요! (주문 전에 종업원께서 한 번 더 말해주실 거예요. 그리고, 야채가 없어도 존맛...)
일단, 이 집 특유의 맛은 패티랑 치즈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느낌의 맛이 일품인데, 이걸 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는 베이컨 치즈 버거인 것 같습니다. 야채가 없어서 맛이 부담스러울 것 같았는데, 오히려 패티의 맛을 부각하더라고요.
스페셜 버거는 기본인 뉴욕 버거랑 베이컨 치즈 버거를 섞은 메뉴인데, 야채가 들어가 있어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사실 이 버거도 맛있긴 한데, 다른 수제버거 집이랑 큰 차이가 나는 맛은 아니고, 익숙한 맛인데 맛있는 메뉴였어요.
콤보로 나오는 감튀도 맛은 있었던 것 같은데, 막 지금까지 기억나는 맛은 아닌 걸로 보아 평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콤보로 시키면 나오는 작은 유리병 코카콜라가 진짜 귀요미예요ㅋㅋㅋ
[결론]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집만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베이컨 치즈 버거 추천합니다.
오늘은 부산 2박 3일 여행 중 마지막 날의 점심에 가봤던 버거인뉴욕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계속 생각나는 맛의 수제버거네요.
그럼 다음에는 또 다른 맛집에 대한 솔직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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