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리뷰 입니다.
2020년은 마무리되어 가는데, 코로나19가 그칠 기미는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1,000명 이하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네요. (970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확산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거리두기 정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내일 28일을 마지막으로 기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방침이 종료되어 새로운 기준이 정해질 예정입니다.
현재 어떤 단계가 예상되고 있는지
바로 보시죠.
정부는 우선, 오늘 27일에 3단계 격상 여부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3단계 격상 기준을 살펴보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
- 일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 800~1,000명
- 또는 2단계에서 전일 대비 두 배 이상의 급증
기준만 보면 이미 3단계 격상을 하기로 했던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이미 1,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적도 있고, 평균 1,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죠... 그럼에도 정부는 3단계 격상에 아직 신중한 모습입니다. 사회,경제적 충격을 우려하는 것이죠.
요즘들어 일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은 무증상자 또는 경증 환자가 집단 감영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서울 동부구치소, 송파구 장애인 집단 거주시설 등 각종 요양시설, 천안과 경주의 종교 시설 등 집단 감염에 의한 확산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추가 변이 바이러스 확인
추가적으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페인, 프랑스, 남아공, 일본 등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영국에서 입국한 80대 남성이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아 1월 첫주에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 각국으로 퍼지고 있어 확산을 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의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가 28일 종료 예정이어서 추가 재재가 언제 어떤 수준으로 확정될 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계시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예상 조치
일단, 정부는 3단계 조치는 봉쇄나 다름없는 강력한 재재기 때문에 사회,경제적인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행인 2.5단계를 연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감염내과 전문의 등 의학계의 소견은 이미 3단계를 실행했어야 하는 시기가 지났기 때문에, 지금 당장 3단계를 실행해도 그 효과를 확신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제는 개인의 철저한 방어적 조치가 필요한 시기로 보여집니다.
28일 정부 발표
오늘 오후로 예상되는 정부 발표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100만원에서 300만원의 금액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발표 되었네요... 힘든 시기를 격고 계실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 다른 코로나19 관련 소식이 들려오면 바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들 힘든 시기지만 방어적인 태도로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정부 발표
예상대로 현행을 1주일간 더 연장하는 것을 발표했네요. 경제적 피해를 줄이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